농어촌공사 최규성 사장 “물길 열어 안전영농·농산물 생산 지원에 최선”
한국농어촌공사(사장 최규성)는 26일 김제·정읍·부안 간선수로 6,800km의 시작점인 낙양취입수문에서 안전영농과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을 기원하는 백파제 통수식을 가졌다.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를 비롯해 지자체장 및 시군의회 의원,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. 올해로 91회째를 맞이하는 백파제 통수식은 한·수해로 어려움을 겪던 이 지역에 운암제 축조 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기 위해 시작됐다. 최규성